-42차 MCM, 용산 합참에서 개최 -전작권 조기전환 관련 조건 등 논의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27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개최된 제42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열린 회의에 정경두 합동참모의장과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심승섭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던포드 미 합참의장,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과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MCM에서는 최근 한반도 및 지역 안보상황 평가와 동시에 미래 연합군사령부 지휘구조 발전, 한국군 3축체계 구축 등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이 주제로 올랐다.
또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이 도마에 올랐다.
정 의장과 던포드 의장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따른 엄중한 시기에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북한의 위협과 도발억제를 위한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고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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