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학회, 항공업계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항공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맞는 날이다. ‘창공의 꿈! 미래를 여는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선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강성구 대한항공 수석기술감독은 항공정비사로 32년간 근무하면서 B777ㆍA380 기종의 정비품질 향상과 몽골 미아트항공과 항공정비 교류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국민경제와 항공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항공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과 항공 대중화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으로 신뢰받는 교통수단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항 구현 등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항공환경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ㆍ국내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 6.7% 증가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 이후 관광객 감소에도 일본ㆍ동남아 대체노선 운항 확대와 유럽ㆍ미주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로 62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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