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Hyosung One Team)’프로그램 주목 -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효성은 사내 구성원을 비롯해 협력업체와의 ‘소통’의 폭을 넓히며 활기찬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팀원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HOT(Hyosung One Team)’을 실시하고 있다. 도입 후 약 250여 개팀이 HO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팀의 모습을 진단하고 팀원들 스스로가 실천사항 등을 만듦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기본 과정에서는 팀의 실제 모습을 진단한 신뢰보고서를 바탕으로 팀내 이슈를 확인해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심화 과정에서는 소통 활성화, 업무 비효율 개선,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효성 측은 “팀원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면서 팀원들 간 소통이 원활해졌을 뿐 아니라,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중공업부문은 매년 2회 이상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개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실시했다. 건설부문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주요 협력업체 대표자와 기술업무 협약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협력사 상생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협력사에 설명하고 주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협력업체와 함께 ‘통합구매실’을 운영해 공동구매 및 입찰 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지난 2013년 GWP(Great Work Place) 선포식을 갖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섬유PG는 경영현황 등을 현장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늘려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렸다. 우수사원에게는 해외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산업자재PG는 2014년부터 동료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칭찬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직급별 간담회, 업무 공유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 직원들 사이의 업무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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