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논란된 가운데 그가 과거 논문에서 박정희 정부의 경제정책을 독일 히틀러의 나치즘과 유사하다고 평가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홍종학 후보자는 경원대(현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2008년 발표한 학술논문 ‘친기업주의와 한국경제’에서 “히틀러는 대공황으로 위기에 처한 독일 대기업 집단을 살리면서 한편으로 높은 실업률로 고통받는 일반 대중의 요구에도 부응해야만 했다”고 기재했다.이어 “과거 한국의 박정희 정부 역시 재벌과의 정경유착에 의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대중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의도에서 압제적 통치 방식을 선택했는데, 상당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한편 홍종학 후보자는 장모로부터 아파트와 건물을 상속받아 30억원 가량의 재산을 늘린 데 이어 학벌주의와 지역감정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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