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이승기가 전역한 가운데 그가 군대 가기 전 ‘신서유기’ 멤버들에게 남겼던 영상편지가 재주목 받고 있다.지난 2016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2’ 제작진은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로 변신한 이승기는 새롭게 합류할 멤버인 안재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강호동에 대해 “뜬금없이 명언 하는 거 좋아하고 진행병도 심하다. 그래도 뭐라 하지 말고 같이 지켜보고 같이 만세 불러주세요. 옛날 사람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에 관련해선 “이 형은 그냥 미쳤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수근에 대해 이승기는 “상처가 많은 형이라 아마 눈치를 많이 볼 거다. 병이 아니니까 어깨를 토닥여달라. 이 형이 스포츠를 보며 휴대폰을 꼭 쥐고 있으면 말려달라”며 돌직구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승기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나영석 PD에게도 돌직구를 날렸다. 이승기는 “이 사람이 잘해주거나, 밥을 먹자거나, 돈을 공짜로 줄 땐 무조건 의심해라. 의도가 순수한 사람이 아니다. 생각보다 실력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승기는 31일 오전 충북 증평군 1987부대 앞에서 만기 전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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