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BNK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7월 17일에 ‘BNK KOSPI200분할매수1호(주식-재간접형)’펀드가 설정된 이후로 약 3개월만인 10월 31일에 1번째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오픈애즈
사진=오픈애즈

BNK KOSPI200분할매수펀드는 KOSPI200 상장지수펀드(ETF) 20%를 초기 비중으로 시작하여 지수 상승 시에는 KOSPI200 ETF를, 하락 시에는 KOSPI200 레버리지 ETF를 약 4%씩 추가적으로 분할 매수하며 주식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공모펀드다. 4%(운용펀드 기준)의 사이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다음 영업일에 초기 20% 투자비중을 제외한 주식비중을 전량 매도해 수익을 확보한다.

BNK KOSPI200분할매수펀드와 기존의 유사한 분할매수펀드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하락 시 레버리지 ETF를 제한적으로(최대 30%) 담아 시장이 하락 후 반등하는 효과를 높인다는 점이다.

박선택 BNK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BNK KOSPI200분할매수 펀드는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단기 급상승에 따른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상품”이라며 “레버리지 ETF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점과 목표수익률을 보수적 관점에서 4%로 설정한 점 등 리밸런싱 빈도를 높이는 데 상품 개발 전략을 집중한 점이 변동성 장세에서 중장기적으로 유용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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