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송혜교=OSEN, 영화 포스터, 장쯔이 SNS)
(장쯔이 송혜교=OSEN, 영화 포스터, 장쯔이 SNS)

장쯔이 송혜교, 한국과 중국 건 자존심 대결로 늘 비교대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쯔이가 송혜교 송중기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장쯔이와 송혜교는 영화 '일대종사', '태평륜'에 함께 출연했고 함께 칸 영화제에 나서기도 했다.함께 한 작품이 많기에 장쯔이와 송혜교는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이슈였다. 무엇보다 한 중 미모를 가리는 대결 구도 스타들로 주목받았다.'일대종사' 당시 장쯔이와 송혜교는 '일대종사' 당시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비교대상이 됐다. 송혜교는 단발머리와 흰 원피스로 청순미를 강조했고, 장쯔이는 우아하게 묶음 머리와 케이프 스타일의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로 송혜교와 대비를 이뤘다. '태평륜'에서는 반전을 이뤘다. 송혜교와 장쯔이는 각각 부잣집 딸과 하층민 여인으로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 당시 역시 '대결'이란 수식어는 피할 수 없었다. 송혜교는 고혹적인 스타일의 브라운 정장과 모자로 분위기를 살렸고, 장쯔이는 하층민 여인으로 다소 초라한 옷차림으로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송혜교와 장쯔이는 실제로는 굉장히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송혜교는 '태평륜'으로 칸 영화제를 찾았을 당시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장쯔이가 나를 메이메이(妹妹)라고 부른다. 중국어로 여동생"이라며 "나도 장쯔이에게 지에지에(姐姐 중국어로 언니)라고 하거나 한국말로 언니라고 할 때도 있다"며 "사실 장쯔이는 내 아는 지인들과 오랜 친구라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일대종사'에 이어 '태평륜'까지 함께 하면서 더 친해졌다. 진짜 여동생처럼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