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온스타일)
(김기수=온스타일)

김기수 30년간 숨긴 취미 '화섹남'으로 꽃피웠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기수가 화장하는 남자답게 메이크업 대표 프로그램인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김기수는 1일 '겟잇뷰티'에 출연해 출연 소감을 말해보라는 MC들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 듯 울먹거렸다. 특히 김기수는 “ 제가 뷰티크리에이터로 일을 시작하면서 ‘겟잇뷰티’를 접수하자는 목표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다른 2개의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김기수의 개그맨 후배 MC 박나래가 “사람이 세보여도 저렇게 여리디 여리다”고 위로하기까지 했다.김기수는 왜 화장하는 남자가 됐을까. 김기수는 화장하는 섹시한 남자, 화섹남으로 불린다.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1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특히 김기수는 오래전부터 화장하는 걸 좋아했다면서 취미라고 강조했다. 김기수는 패션잡지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사람마다 취미가 다르지 않나. 낚시마니아인 친구나 나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걸 30년 넘게 숨기고 살았다. 진정한 취미와 특기는 메이크업이었는데 골프를 치고 사진 동호회에 나갔다. 가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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