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LG유플러스가 3분기 실적에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데다 실적성장과 배당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51%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유플러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했으며 경쟁력을 통해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조596억원, 영업이익 214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각각 2.7%, 3.1% 상회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면서 “영업이익은 상반기 성장률 대비 눈에 띄게 하락한 전년동기대비 1.3% 상승에 머문 반면, 매출액은 유무선 모두 시장성장률을 초과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단말수익을 제외한 영업수익 기준으로도 5%대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모두 고성장을 보이며 확고한 유선사업 경쟁력으로 부각됐다는 평가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가와 밸류에이션 괴리도는 거의 소멸됐고, 정책적인 악재도 거의 반영됐다”며 “무선가입자 성장과 배당 증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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