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베트남 호찌민)=김병진 기자]“한국과 베트남의 미래 발전적 관계 정립은 행사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1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이날 오후 호찌민시청 인근 렉스호텔에서 한국과 베트남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가 양국 사이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실크로드가 양국을 넘어 아시아 공동 번영의 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 이후 새로운 외형의 틀이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공동 이익과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신라시대 때 베트남 왕족이 한반도로 넘어와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됐다”며 “문화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두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이후 양 도시간 경제적 실익을 묻는 베트남 여기자의 질문에 김 지사는 “문화는 생활양식”이라며 “여러 분야의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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