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11월 14일 데이가 실시간 화제에 오른 가운데 기념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월 14일을 기념하는 ‘~데이’는 물론, 중국의 광군제처럼 11월11일을 기념하는 각종 마케팅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 마케팅은 빼빼로데이와 커플데이, 뮤직데이, 레드데이 등을 특정일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자사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날이다.
일례로 지난 11일 빼빼로데이도 마찬가지. 1983년 출시된 빼빼로는 빼빼로데이가 생겨나기 전인 1995년까지 약 1630억 원어치가 팔려나갔는데 , 빼빼로데이 이후 매출이 7배 급증했다.
매월 14일은 가장 전통적인 데이마케팅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데이’라고도 불린다.
14일의 가장 대표적인 기념일은 여성이 남성에게 고백하는 날로 전해진 밸런타인데이(2월14일)다.
이날을 본 따 1990년대 말부터 14일 기념일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다이어리데이(1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블랙데이(4월14일)·로즈데이(5월14일)·키스데이(6월14일)·실버데이(7월14일)·그린데이(8월14일)·포토데이(9월14일)·와인데이(10월14일)·무비데이(11월 14일)·머니데이(12월 14일) 등 매달 14일이 모두 기념일로 정착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이 엄청 많네”, “매달 14일마다...상술이라지만 의미는 있어보인다”, “커플 만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 14일은 무비데이로 연인과 함께 영화관에서 즐겨 볼 수 있는 현재 상영작에 무엇이 있는 지 극장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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