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노동부 대표단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양국 대표단은 방한기간동안 노사정 유관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노동교류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초청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소속 공무원 4명,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소속 공무원 4명 등 총 2개국 8명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13일 환영간담회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라오스의 고용노동분야 현황에 대한 공유 및 협력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고용부를 비롯해 중노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노사정위원회, 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등의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는다. 16일에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캄보디아 진출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대상으로 ‘2017년 캄보디아 진출기업 HRM 세미나’를 개최한다.
라오스는 지난해 16번째 송출국가로 편입돼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근로자를 송출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 대상 취업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고용허가제도 및 외국인 취업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 근로자 체류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에 노동집약적인 봉제업체 등 720여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며 “이번 대표단이 우리 진출 기업인들에게 최신 고용노동 현황과 노사분쟁 유의사항을 전달해 기업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고용허가제로 입국하게 될 라오스의 젊은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경험을 쌓고 귀국해 나라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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