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50명 넘는 부상자와 1500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전 4시 기준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이재민은 1536명, 부상자는 5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소에서 배식 받는 포항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지진 대피소에서 배식 받는 포항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부상자 중 10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재민은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 등 27곳에 대피한 상태다. 지진으로 인한 공공·민간 시설의 피해도 1300건 넘게 접수됐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중대본은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과 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구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