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인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이 발견 국기 모독죄로 15일 구류
[헤럴드 경제=한희라 기자] 중국 칭하이(靑海)성의 한 식당 주인이 국기인 오성홍기를 커텐으로 사용했다가 처벌을 받았다. 이를 두고 중국 인터넷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17일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닷컴 등에 따르면 칭하이성의 한 식당이 오성홍기를 주방 창문과 출입문에 커튼용으로 걸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려 문제를 제기했다. 경찰이 인터넷에서 이를 발견한 후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식당 주인 마(馬) 모씨는 경찰에게 지난 8월 칭하이후 국제도로자전거대회에서 관련 기관이 국기를 2개 사라고 요구해서 할 수 없이 구입한 후 출입문에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중화인민공화국국기법 제19조 규정에 따라 국기 모독죄를 적용해 마씨에게 행정구류 15일 처분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국기를 억지로 판 곳이 도대체 어디냐”, “국기 2개 구입하면 어떠냐, 꼭 커텐으로 사용해야 하나”라며 마씨의 잘못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일부는 “함부로 국기를 사지 말아야겠다. 소홀히 했다가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른다”며 정부의 후환이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hanira@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