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른바 '아이폰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서 2017년 상반기(4~9월) 동안 3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2분기 연속 수위 자리를 지켰다.일본 시장조사기관 MM종합연구소가 16일 발표한2017년도 상반기 휴대전화 출하대수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한 휴대전화의 총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1634만6000대로 나타났다.업체 별로는 애플이 3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지난 2011년 하반기 이후 12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점유율 12.8%의 샤프가 차지했고이어 교세라(12.5%), 후지쯔(10.2%), 소니 모바일(10.0%) 순으로 이어졌다.이 가운데 스마트폰의 출하대수는 1373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늘었다. 애플은 스마트폰으로만 집계된 업체별 점유율에서도 44.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는 공동 2위인 소니와 샤프(11.9%)보다 약 4배 높은 점유율이다. 이어 4위는 3.5%의 삼성전자로 나타났다.임프레스 워치, IT 미디어 등 일본 언론들은 특히 SIM프리, 즉 언락폰의 출하량이 최근 늘고 있다는 점에주목했다. 저렴한 스마트폰과 관련 서비스가 늘면서 언락폰 사용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또 이에 대항해 이동통신업체 3개사가 약정 할인 등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증가율은 예상을 밑돌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지적했다.이 기간 언락폰의 출하 대수는 지난해보다 20.4% 늘어난 144대6000대를 기록했다. 업체별 점유율 1위는 화웨이로 출하량은 37만7000대로 나타났다. 주로 'P9 lite'나 'P10 lite' 등 2~3만 엔 대의 단말기가 인기를 얻었다.2위는 에이수스로 출하량은 32만8000대, 점유율은 22.7%였다. 이어 샤프(17만8000대, 12.3%), 애플(16만4000대, 11.3%), 후지쯔(8만9000대, 6.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한편 일본은전통적으로 애플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유명하다.IT 전문 시장조사기관 IDC 재팬에 따르면 지난 한해 일본 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54.8%로, 2위의 소니(12.6%)와 3위 샤프(10.4%)를 크게 앞섰다.
이미지 출처 : MM종합연구소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