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농어촌 노인요양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2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 직영으로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건보공단 직영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추가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급격한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볼 요양시설을 확대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건보공단은 일단 한곳 지어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표준 서비스와 적정수가 등 표준모델을 모색하고서 확대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11월에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직영 노인요양병원 ‘서울요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입소 150명,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로 입소노인은 추첨으로 뽑는다.

이와는 별도로 복지부는 각 지역의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현재 공립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이 없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공립 요양시설 160곳, 주야간보호시설 184곳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김대우 기자/de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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