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지난 9일부터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신축현장 등 전국 주요 공동주택 현장 18곳에서 퇴직공제 성실이행 실천 캠페인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기능인력 투입이 많은 대형 건설현장부터 퇴직공제 근로내역이 누락없이 제대로 신고되도록 독려하고, 성실이행 사례에 대해서는 다른 사업장에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캠페인은 전국 18개 건설현장에서 진행된다. 각 현장사무소에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고, 근로자들에게 근로내역 축소신고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퇴직공제에 가입된 건설현장에서는 매월 건설노동자가 일한 근로일수만큼 그에 상응하는 퇴직공제 근로내역을 공제회에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공제부금을 미납해 과태료를 부과받거나 준공후까지 미납금액이 해결되지 않아 민사청구절차로 넘어가는 경우가 일부 발생되고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주요 공동주택 등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퇴직공제 성실이행 실천을 다짐하고 건설노동자의 복지를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퇴직공제제도에 가입대상인 모든 건설현장에서 제도가 성실하게 이행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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