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모델 한현민이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30명 안에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한현민은 국내 다문화 가정의 여느 아이들처럼 수많은 선입견 속에 자라온 탓에 상처도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현민은 최근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주 들었던 말로 '니그로'(흑인 비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현민은 "나는 '피부가 검은 사람'이라고 돌려 말하는 것보다 바로 '흑인'이라고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저 말을 들으면 지금도 심장이 덜컹거린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한현민은 12월 4일 방송 예정인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 황신혜 휘성 등과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말을 잘한다'는 선입견 가득한 말을 자주 듣는 것만큼이나 실제로는 영어를 잘 하진 못한다. 한현민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돌체 앤 가바나, 발망 같은 브랜드의 쇼에 서보고 싶다"면서 "우선 영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방송을 하게 된 데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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