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울산서 먼저 특별상영…감독 허철, 배우 김유석, 손수현 관객 인사 -한국 최초 몬트리올영화제 금상…영남알프스 정취 세계에 감동 선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군이 배경이자, 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작인 영화 ‘돌아온다’(제작 꿈길제작소)가 12월 7일 전국 150여 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29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영화 ‘돌아온다’는 전국 상영에 앞서 울산에서 먼저 특별 상영한다. 제작사 측이영화를 공동 제작지원한 울산시와 울주군 관객을 배려한 것이다.
울산에서는 12월 2일 오후 5시(CGV울산삼산), 6시(롯데시네마울산백화점), 7시(메가박스울산) 3차례 특별 상영되며, 영화 상영 10분 전에는 허철 감독과 주연 배우 김유석, 손수현 등이 나와 관객과의 인사 시간도 갖는다. 이날 하루 특별상영한 뒤 울산에서도 전국 동시 개봉일인 12월 7일부터 공식 상영된다.
울주군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영남알프스와 반구대 암각화 등이 있는 울주군 일대에서 촬영한 것으로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이들의 애잔한 사연이 담겼다. 영화의 주 무대인 막걸리 가게는 실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한 음식점이다.
이 영화는 5월에 열린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지난 9월 열린 제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울주군의 아름다운 정취가 작품 속에 녹아 전 세계 영화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며, ”울산의 사전 특별개봉을 출발로 이 영화가 전국적으로 흥행돼 울주군이 알려지고 지역의 영화 산업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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