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트럼프 대통령, ‘가짜뉴스’는 당신을 비판하는 방송인들이 아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CNN 등 매체들의 정부 비판성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공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고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머런 전 총리는 전날인 13일 영국 런던 국제투명성기구 영국 지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언론인들에 대한 공격은 부패와의 싸움에 장애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건 위험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가짜 뉴스는 당신을 비판하는 방송인들이 아니라 매일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을 생산해내는 러시아의 ‘트롤(괴물)’이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이어 “당신(트럼프)이 ‘가짜뉴스’를 남용할 때 당신은 진짜 남용(러시아의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흐트러트리는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캐머런 전 총리는 지난해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서 패배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