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자문단 활동영역 확대 부산 저변확대 우선 주력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지방에서 활동하는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도 금융당국의 규제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제금융중심지가 조성되고 있는 부산이 지방 핀테크 스타트업 활성화의 1차 교두보다.
금융감독원은 주로 서울과 경기지역 스타트업에 규제자문서비스를 제공해왔던 핀테크 현장자문단의 활동영역을 지방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테크 현장자문단은 금감원의 감독·검사 경력 20년 이상 직원으로 구성된 인·허가 및 리스크 전문가 집단이다. 금감원은 지난 6월부터 금융산업의 건전한 혁신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자문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금감원은 우선 ㈜앤트하우스, 이노디아, 이음크리에이티브, 아이프, ㈜타이탄인베스트 등 부산 지역에 위치한 5개 스타트업에 인·허가 절차와 내부통제 방법 같은 규제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문단 인력과 일정을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금감원은 또 부산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BNK부산은행 등 관계기관과 현지 핀테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도 추진한다.
금감원은 “부산에서의 규제자문서비스 제공을 정례화 해 규제 미준수로 인한 창업실패 위험을 줄이고, 혁신 아이디어의 상용화를 돕겠다”며 “핀테크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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