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전국을 다시 지진 공포에 빠뜨렸다. 179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직접적인 피해도 컸지만, 지난해 5.8 규모의 경주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이 아닌 새로운 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공포감이 확산됐다.
정부는 16일 치러질 예정이던 수능도 일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했다. 수능이 자연재해 때문에 연기된 것은 1994학년도 수능 체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었다. 포항지역 12개 수능시험장은 붕괴 위험은 없었지만, 벽에 금이 가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봤고, 진원에서 가까운 북부지역 시험장의 경우 여진 피해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우려가 컸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