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발인 앞두고 추모글 올려 마음 전한 태연(사진=The 태티서 캡처)
종현 발인 앞두고 추모글 올려 마음 전한 태연(사진=The 태티서 캡처)

- 종현 발인 하루 앞- 콘서트 후 공허함 토로한 태연, 곧 있을 콘서트에 팬들 걱정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태연이 故샤이니 종현을 향해 추모글을 남겼다.특히 태연이 자신의 SNS에 남긴 종현 추모글 중 ‘우린 비슷하잖아, 닮았고’라는 말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태연 역시 아이돌 스타로서의 화려함 이면의 공허함을 드러내왔기 때문이다. 태연은 리얼리티 프로그램‘THE 태티서’에서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데 혼자 있고 싶다”는 이질적인 마음을 고백했다.태연은 “일본 투어 등을 끝내고 호텔로 왔을 때가 가장 공허하고, 허함이 느껴진다. 몇 천 명 앞에서 노래하다가 혼자인 순간이다. (멤버들이) 다 각자 방에 들어가서 쉬다보면, 혼자 있어서 공허함을 많이 느낀다. 스케줄 없을 때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또‘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나는 요즘 미친 듯이 외롭다’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면 너무 허하다. 배가 고픈가 싶어서 밥을 막 먹어도 그렇게 차지가 않는다”고 설명했다.유희열은 ‘다른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해 본 적은 없나?’고 물었고, 태연은 “도움을 청해 본 적은 있지만 각자의 해소 방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태연은 오는 22일부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종현 발인 하루 뒤인 날짜지만 아직까지 취소 등에 대한 별다른 공지는 없는 상황이다. 팬사인회 등과 달리 콘서트에는 여러 이해관계와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기 때문. 이에 큰 충격을 받았을 태연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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