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녀괴담'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인 '소녀괴담'은 새롭고 자극적인 소재를 선호하는 10대 관객들에게 마스크 귀신이라는 존재와 공포에 로맨스가 더해진 감성공포라는 장르가 신선함으로 다가가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누구나 한 번쯤 학교에서 경험해봤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자아내며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10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실제로 중고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자 스코어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지난 9일 처럼 타 작품들에 비해 절반 가량의 스크린에서 평일 3만 5천 가량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
이처럼 시원한 공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인 강하늘, 김소은의 풋풋한 로맨스를 동시에 지닌 '소녀괴담'은 10대 관객들의 스트레스 해소용 '피서무비'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한 소년(강하늘 분)이 또래의 소녀 귀신(김소은 분)을 만나 정체불명의 마스크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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