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 인사, 총 110명 단행 -준장 77명, 소장 31명, 중장 2명 진급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창군 이래 최초로 여군 3명이 동시에 별을 단다.
국방부는 28일 중장급 이하 군 장성 인사를 단행하며 “육군 준장 강건작 등 20명, 해군 준장 권혁민 등 4명, 해병 준장 서헌원, 공군 준장 김정일 등 6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임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창군 이래 최초로 여군 3명이 동시에 준장으로 진급했다는 점이다. 항작사 참모장에는 강선영 준장,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에는 허수연 준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된 권명옥 준장을 합하면 여군 장성 진급자는 총 3명이다.
장성급 인사는 총 110명으로 소장에서 중장은 2명, 준장에서 소장은 31명, 대령에서 준장은 77명이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대령 52명, 해군 대령 10명, 해병 대령 3명, 공군 대령 12명 등 이다.
중장 진급자 2명은 김영환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정보본부장으로, 부석종 해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의 일환인 장군 정원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며 “준장 공석을 최초 계획보다 7석 감축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3사 및 학군·학사장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해 사관학교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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