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시가총액 3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2년 도입 이후 15년 만이다. 11월 말 기준 ETF의 자산가치 총액은 31조9000억원에 달한다. ETF는 코스피200이나 나스닥지수와 같은 특정지수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를 말한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있어서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매매수수료를 제외한 환매수수료 및 거래세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변동폭을 키운 레버리지형, 지수 흐름과 반대로 가는 인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ETF가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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