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올해 마지막 주말인 30일 울릉도 연안에서 좌초된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울릉도 가두봉 인근 연안 해역에서 좌초된 울릉항 선적 오징어 조업선 D호(15t 승선원 3명)를 유관기관과 민간어선의 협조로 무사히 구조했다.
어선 D호는 야간조업을 끝내고 저동항으로 입항하던 중 선장 A(46)씨의 졸음운전으로 좌초됐다.
사고가 나자 인근에서 항해 하던 어선 H호 선장 B(53세)씨의 신고로 해경 고속단정과 울릉군어업지도선등이 출동해 1시간여만에 좌초선박을 바위에서 이탈시켜 자력으로 저동항에 입항토록 했다.
선장 A씨는 야간조업의 피로로 인해 졸음을 참지 못해 좌초됐다고 진술했고 해경은 다른 피해가 없어 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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