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올해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급감하고 입주 물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의 '2017년 대구·경북 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개 단지 4824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274가구 대비 58% 수준이며 2014년 2만3241가구, 2015년 1만1498가구와 비교하면 급격히 감소한 수치다.
북구 2개 단지 1309가구, 수성구 3개 단지 980가구, 남구 2개 단지 825가구, 달성군 1개 단지 688가구, 동구 3개 단지 684가구, 달서구 2개 단지 296가구 등이 분양됐다.
면적별로는 84㎡형이 2791가구로 가장 많았고 59㎡형 이하가 1078가구, 70~83㎡형 466가구, 85㎡형 초과 382가구, 60~69㎡형 107가구 등 순으로 조사됐다.
입주 물량도 지난해 2만6749가구에서 올해 2만2224가구로 4525가구가 감소했다.
달성군 1만1424가구, 북구 6802가구, 동구 1901가구, 중구 1301가구, 수성구 340가구, 남구 268가구, 달서구 146가구, 서구 42가구 등이 집들이를 했다.
조두석 애드메이저 대표는 "대구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수년째 감소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연기됐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올해에 비해 다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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