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육군 1군단사령부(군단장 안영호)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군 장병 1000명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나비효과’를 일으키고있다고 8일 밝혔다. 김경표 진흥원장이 ‘공력’을 쏟아부은 결과다.
진흥원 인성, 리더십, 가족사랑캠프 등 오프라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지식(GSEEK)을 활용한 6280건 온라인 창의·인성 콘텐츠에 각각 1500명, 5만2812명의 장병이 참여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ㆍ군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창의 · 인성교육을 제공해 장병들의 재능ㆍ자원봉사 활동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고있다. 장병들은 ‘경기도 지식’을 통해 배우고, 인근 주민들에게 교육 재능기부를 한다. 지식 도미노 현상이 빠른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다.
1군단 홍성목 중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군단 사고 발생이 급감했고 1000여명의 장병 재능 자원봉사가 활동 중”이라고 했다. 홍 중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성이 바로선 강인한 1군단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프로그램과 예산 지원에 올인했다. 1군단은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 선발과 지휘관 관심을 높히는데 주력했다.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부사관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거나, 교육에 대한 간부들의 사기를 높히기위해 지휘관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경기도-1군단 업무협약을 추진한 김경표 원장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군 내·외부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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