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집단폭행 사건 성매수 남성 처벌 여부에 관심↑여고생 집단폭행 피해 여성, 성매수 남성 도움 받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여고생 집단폭행 피해 여성을 도운 남성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다.오늘(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두 명과 10대 여성 두 명이 지난 4일 여고생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피의자들은 모 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C(18)양을 인근 빌라에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의자들은 C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가 C양의 멍든 얼굴을 본 성매수 남성의 도움으로 덜미를 잡히게 됐다는 전언이다.C양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빌라 건물 슈퍼 앞에 K5 승용차에 남자가 타고 있을 것"이라며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C양이 차에 타자 성매수 남성이 그의 얼굴을 보고 "친구에게 연락하라"며 다른 곳에 내려줬다는 것.여고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생매수 남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자기 전화 빌려줘서 구조시킨 모양인데 그 남자는 어떻게 됐을까"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피***)그래도 선처는 될 듯" "(크림*)설마 미성년 성매수범 두둔하지는 않겠지" "(칠원**)그래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네요 그냥 하고 돈주면 끝인데 경찰한테 뒷 밟힌다는거 알면서 구조에 도움을 준거니"라는 등 설왕설래를 보였다.한편 여고생 집단폭행 피의자 네 명은 각각 두 사람씩 연인 관계로 밝혀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C양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해당 사건이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면서 집단폭행을 당한 여고생을 사진도 공개돼 분노 여론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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