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황금개띠 아동 콜렉션 11일 시작 -강아지 캐릭터 바디쿠션 판매도 확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이마트가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를 맞아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DAIZ)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데이즈 황금개띠 아동 콜렉션’을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강아지 캐릭터 파자마 세트를 2만5800원에 선보인다. 이 외 강아지 캐릭터를 그려 넣은 내의류와 양말세트, 끈 없이 바로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슈즈 등 총 14가지 상품을 4980~1만9800원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직접 피부에 닿는 내의류는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원단으로 아이들의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는 6개월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강아지 캐릭터 바디쿠션 판매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시바견 바디쿠션’의 경우 3개월 목표 판매량이었던 1만2000개가 일주일 만에 소진됐다.

이에 1월 중 시바견 바디쿠션 6000개를 긴급 공수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시바견 뿐 아니라 닥스훈트, 시베리안허스키 등 다양한 견종을 모델로 한 바디쿠션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면서 전체 캐릭터 시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18년을 상징하는 ‘개’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해를 상징하는 개는 반려동물로 가장 친숙한 동물인 만큼 소비층이 넓어진 캐릭터 시장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