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회담(사진=연합 제공)
남북 고위급회담(사진=연합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남북고위급 회담이 진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됐다.이번 회담은 2015년 말 이후 첫 고위급 교류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남북 회담이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평창 동계올림픽였다. 조명균 수석대표는 "북측에서 대표단, 귀한 손님들이 오시기 때문에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평화축제로 잘 치러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저희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월인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가능한한 많은 대표단 파견을 희망한다며 공동입장 공동응원 예술단 파견 등을 밝혔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세계의 이목도 집중됐다. 중국의 언론 매체들은 "이번 판문점 회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과연 '평화의 집'에서 '평화의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회견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은 큰 출발이며 100%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미국의 언론들은 이번 회담이 긴장완화, 또 평화회담의 문을 여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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