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육로로 와 KTX 이용할 듯 -1박2일간 강릉·서울 공연장 점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21일 방남한다.
현 단장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하는 북측 첫 인사로,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1박 2일의 방남 일정에 돌입한다.
현 단장을 포함한 7명의 사전점검단 일행은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입경 절차를 밟은 뒤 서울을 거쳐 먼저 강릉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과 강릉을 오갈 때 KTX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릉에서는 공연장으로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 단장 일행은 강릉에서 하룻밤을 묵고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도 역시 정부가 대관일정 등을 감안해 미리 후보에올려둔 공연장을 둘러볼 것으로 관측된다.
또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북한 예술단의 방남 일시와 숙소 등도 논의될 수 있다. 북한 선수단은 2월 1일,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등은 2월 7일 방남하기로 합의됐지만 예술단과 고위급대표단은 방남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 단장 일행은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면 남측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귀환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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