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윤아가 고사하면서, 심은경이 다시 여주인공 물망에 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윤아 측은 최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에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최종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윤아의 연기력에 의문을 표시하는 반응이 흘러나오면서 이를 의식해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앞서 영화 촬영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던 심은경에게 다시 배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영화 일정이 연기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쪽에서 미팅 제안이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출연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노미야 도모코의 원작만화를 기반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인기를 모았다. 특히 ‘노다 메구미’ 역의 우에노 주리는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 역할을 한국 드라마에선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아 노다메 출연 고사와 심은경 캐스팅 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아 노다메 고사, 심은경이 맡아줬으면 좋겠는데”, “윤아 노다메 고사, 결국 그렇게 됐네. 심은경 출연한다면 본방 사수!”, “윤아 노다메 고사, 심은경 출연 여부 어떻게 될까” 등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이, 세계적인 지휘자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 사쿠라 역에는 타이니지 도희가 각각 캐스팅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