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혜택 매력↑…수익률 관리에 역량 집중”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지난해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29.28%로 은행 및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3개 모델포트폴리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3개 모델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은 8.69%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ISA 성과는 키움증권의 글로벌 상품 운용역량이 드러나는 대목”이라며 “ISA 기본투자형뿐만 아니라 현재 운용 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상장지수펀드(ETF)랩’도 연 수익률 2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운용 역량은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키움증권이 지난 2015년부터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은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1차, 2차 테스트베드를 모두 통과했다.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과 글로벌 자산배분 랩 상품은 키움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매주 개최하는 자산배분결정위원회에서 내부 운용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외부 펀드자문사가 금융시장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팀장은 “올해부터 ISA는 중도출금이 가능하고, 서민형의 경우 비과세 한도가 늘어나 매력적인 세제혜택 상품이 됐다”며 “관심이 커진 만큼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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