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26대 서울대 총장으로 선출된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임명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성 교수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성 교수는 오는 20일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시작하게 된다.
성 교수는 서울대 개교 이래 첫 간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총장추천위원회 평가를 거쳐 1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표결에서 과반인 8표를 득표했다.
그러나 서울대 평의원회와 교수협의회 등은 “이사회가 총장추천위원회의 정책평가에서 1위를 한 오세정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제치고 공동 2위인 성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뽑은 것은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낙선한 오세정 교수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평의원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번 총장 선출과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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