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는 말만 들어도 생기가 도는 듯한데 고향의 따뜻함까지 더해졌습니다.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경칩을 지난 봄날, ‘고향의 봄’이라는 타이틀로 5번째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동서양을 넘나들고, 장르를 융합하는 헤럴드 필의 도전과 실험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귀에 익숙한 선율인 칼 오르프의 칸타타곡 <카르미나 부라나>의 ‘운명의 여신이여’로 문을 여는 이번 무대는 안익태의 ‘한국환상곡’이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유려하고 경쾌한 김봉미 지휘자의 해설까지 곁들여진 헤럴드 필의 공연은 음악을 통한 문화나눔으로, 클래식 음악에 누구나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금관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신선함을 보여주고 있는 솔루스 브라스 퀸텟(SOLUS BRASS QUINTET), 오페라 합창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위너 오페라 합창단의 매력에도 빠져보십시오. 봄이 전하는 희망의 선율이 흘러넘칠 헤럴드 필의 공연에서 가슴 가득 봄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일시 :3월 8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헤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문의 :예인예술기획(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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