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기존 정책실명제를 개선해 주민의 뜻을 반영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정책실명제는 공개대상이 되는 정책과제를 행정기관 내부적으로만 결정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하지만 단순민원 등은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청실명제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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