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잠적한 지 나흘 만에 기자회견을 연다.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7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민, 도민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께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저녁 성폭행 보도 이후 종적을 감췄던 안 전 지사 측은 이날 변호사 선임 및 기자회견 개최 방침을 밝혔다.
안 전 지사는 당초 측근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나 적어도 도민 앞에 직접 나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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