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티 델라 CEO는 1만 8천명의 직원을 해고 할 것이라고 7월 17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에 들어가는 이유는 노키아 인수에 따른 것으로 사업 영역이 겹치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서의 직원, 영업 및 기술 인력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직원수는 6월 기준 12만 7,104명이다. 직원수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4월 노키아 인수로 3만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노키아 모바일폰 사업을 인수하면서 연간 6억 달러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업 부문이 겹치는 직원을 정리하겠다고 공언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 정리해고 되는 직원은 전체 직원의 10%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사티 델라 CEO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내 이메일을 통해 "조직을 새롭게 다지고 업무 체계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업이 중복되는 영역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조직을 효율화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안일범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