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테니스 간판선수 정현(22)이 올 시즌 3개월 동안 누적 상금이 1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정현은 이 돈을 구경도 못해 본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 일간지와 전화 인터뷰에 나선 정현은 BNP 파리바 오픈 8강 진출로 16만7195달러(약 1억8000만원)를 받아 올해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94만5741달러·약 10억800만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0억원 상금을 구경도 못해봤다고 밝힌 정현은 그 이유에 대해 “상금은 현금으로 딱 주는 게 아니라 통장으로 넣어줘요. 그런데 그 통장, 엄마가 관리해요”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도 정현은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게 목표”라며 세계 최강 페터러를 상대로 선전해 이제 누구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정현은 BNP 파리바 오픈때부터 동행한 새 코치진과 함께 부족했던 서브를 교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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