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12월 결산법인의 2017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의 성지건설과 세화아이엠씨 두 곳에 대해 상장폐지가 예고됐다. 코스닥 상장사 중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곳은 총 18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2017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코스닥 상장사 18곳이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15개사)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상장폐지 통보를 받은 기업이 7일 안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는 그로부터 15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역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된 코스피 시장의 성지건설, 세화아이엠씨도 각각 이달 9일, 1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선 에이리츠(매출액 50억원 미만), 한솔피엔에스ㆍ삼광글라스(감사의견 한정), 알보젠코리아(주식분산요건 미달) 등 총 4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피 상장법인은 STX중공업과 한국특수형강까지 포함해 총 6곳이다. STX를 비롯해 KGP, 대우조선해양, 대성산업 등 4개사는 이번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코스닥 시장에선 차바이오텍, 수성, 리켐, 감마누, 제이스테판, 행남자기 등 25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새로 지정됐다. 기존 관리종목까지 합하면 총 42개사가 관리종목 명단에 올라 있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에이티세미콘, 태양씨앤엘, THE E&M 등 12개사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