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명 더민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스탬프 운동을 3일 제안했다.
당내 경선을 아름다운 경쟁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당의 내부 단결과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명캠프는 이날 이 예비후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16년 구태 기득권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경기도를 도민의 품으로 되찾아오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더민주 내부 단결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명캠프가 1차로 공개한 스탬프는 ▷고마운 글에 ‘참 잘 했어요’ ▷갈등을 일으키려는 글에 ‘우리는 하나’ ▷악플과 비방 글에 ‘이러지 마요’ ▷작은 의견 차이로 마음이 다칠 때 ‘싸우지 마요’ 등 총 4가지이다. 스탬프에는 이 예비후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해당 문구가 담겨 있다. 명캠프는 "스탬프는 페이스북내 이재명의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온라인상 메세지나 댓글에 사용했으면 한다"고 했다.
명캠프측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번 경선을 아름답게 하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첫 출발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작은 의견 차이로 마음이 다칠 때는 스탬프를 찍어달라”고 제안했다.
앞서 지난 2016년 9월 이 예비후보(당시 성남시장) 평소 발언과 행동을 연상케하는 이모티콘 50종도 등장했다. 이 이모티콘은 지지자 구모씨가 제작했으며 이재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사모)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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