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해 폭염대응 천막형 그늘막인 ‘사계절 날씨쉼터’가 도시디자인까지 고려해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르자 올 3월 추가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 설치되어 있는 사계절 날씨쉼터가 거센 비바람에도 끄떡없고 겨울철 폭설에도 대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려한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에도 좋다는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르자 사계절 날씨쉼터 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교문동 아치울마을 입구 등 6개소에 추가로 설치완료 함으로써 관내에 총 34개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16년 ‘현답행정’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아이디어로 채택되어 가로수 없는 횡단보도, 교차로, 교통섬 등에 시민들의 편의안전시설로 ‘천막형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했다. 하지만 비바람에 취약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교통ㆍ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까지 고려한 사계절 날씨 쉼터로 교체 설치했다.

백경현 시장은 “로드체킹을 통한 아이디어로 설치된 시민편의와 안전시설인 사계절 날씨 쉼터는 비록 작은 것이지만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탈바꿈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날씨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민편의와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