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가족이 요리대결…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 피자알볼로, ‘날개피자’…고객이 직접 네이밍 - 서울 한복판서 흑맥주 축제… ‘코젤 빌리지 카니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반영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는 참여형 마케팅을 활발하다. 이같은 참여형 마케팅은 브랜드를 이슈화로 홍보효과를 보면서도,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도 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5월1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0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요리축제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하며, 외국인 가족도 함께해 국내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색요리까지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하여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계속해오고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총 12가족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최근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든 신메뉴 ‘날개피자’를 출시하며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2018 상반기 신메뉴 ‘날개피자’는 피자알볼로에 대한 애정으로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손수 지은 피자 이름과 함께 메뉴와 연계된 캠페인까지 제안한 한 고객의 아이디어로부터 탄생된 메뉴이다.
의견을 제시한 고객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에서 근무중인 직원으로, ‘날개피자’ 네이밍뿐만 아니라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날개피자 캠페인도 함께 제안했다.
피자알볼로는 소중한 의견을 남겨준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신메뉴 출시 당일 해당 고객이 일하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을 찾아 날개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자 나눔 행사를 실제로 진행하기도 했다.
흑맥주 코젤다크가 개최하는 맥주 페스티벌 ‘코젤 빌리지 카니발’은 5월12~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맥주 카니발’을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각종 혜택을 제공해 볼 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체코 내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맥주의 주성분인 맥아를 활용한 풋 스파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코젤 비주얼을 가지고 에코백과 맥주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DIY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코젤 매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또 체코 현지의 숙련된 생맥주 전문가들이 직접 따라주는 맛있는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체코 푸드존에서는 미카엘 셰프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여 코젤다크와 함께 했을 때 더욱 맛을 살려주는 다양한 체코 음식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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