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5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8시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역 천안행 승강장에서 A(50ㆍ여) 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려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이 분 까닭에 사람들은 혹시 A씨가 바람에 밀려 선로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하며 A씨의 투신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말을 참고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둔 채 사건을 국토부 철도사법특별경찰대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들어오는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또 지난해에는 1층 승강장에서 2층 역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던 사람들이 갑자기 멈춰선 엘리베이터 때문에 다치는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에서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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