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녹색지대 멤버인 곽창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최근의 근황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곽창선과 진시몬, 전유나, 김승진, 김민교의 출연에 큰 관심을 드러내 오늘(16일) 오전 포털 실검 톱10에 노출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KBS1 ‘아침마당-월요 토크쇼 베테랑’ 코너에 출연한 가수 곽창선에 대해 오유경 아나운서가 과거 활동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해 묻자 “산 속에 살아서 그런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서 펜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곽창선은 “손님들이 사인 받고 함께 사진 찍는 걸 보고 얘들이 제가 유명한 가수였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첫째가 예고에 다닌다고 밝힌 곽창선은 “밴드 만들어서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곽창선은 “방송일 하는 거 부럽다”며 “가끔 펜션 일 하면서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곽창선은 녹색지대가 해체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3집 활동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됐는데 권선국 형이 솔로 활동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후 3000명 공개 오디션으로 뽑힌 김알음씨와 활동했다”며 “많이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인기를 얻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곽창선은 나중에 권선국에게 그룹 활동을 다시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면서 “처음엔 같이 하기 싫었는데 형이 ‘나는 너랑 같이 노래할 때 가장 빛나더라’라고 말해서 내 마음이 움직였다. 이때 ‘이 형이 철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시 같이 활동하게 됐다”며 재결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곧 이어 “실제론 안 달라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yi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