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재팬 아이코스 증기 임상연구 결과 발표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도 주변인에게 니코틴 및 담배특이니트로사민(TNSA)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아이코스에서 나오는 증기는 환경성 담배 연기(ETS)를 발생시키지 않고 니코틴, 담배특이니트로사민, 공기 중 호흡성먼지(PM1, PM2.5: 지름 1µm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2.5µm 이하의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필립모리스 재팬은 28일 실제와 같은 식당 환경에서 진행된 아이코스에 대한 간접노출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아이코스에 간접적으로 노출될 경우 주변인에게 니코틴 및 담배특이니트로사민(TNSA)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30일에서 12월13일까지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비흡연자, 성인흡연자, 아이코스사용자 등 총 3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식당에서 아이코스 증기에 노출되기 전후로 참여자들의 소변샘플을 모아 간접노출 수준을 평가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최고연구책임자 마누엘 피취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아이코스에 간접적으로 노출된 비흡연자는 니코틴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담배특이니트로사민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주변 사람들이 아이코스에 간접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이러한 화합물에 대한 노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기타 평가항목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며, 최종 연구 보고서에 모든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 재팬에 따르면 일본에서 300만명을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500만명 이상의 성인 흡연자가 아이코스로 전환했다. 일본에서 아이코스 전용 담배제품인 말보로 히트스틱은 2018년 1월을 기준으로 전국 시장점유율 16.8%를 기록했다. 필립모리스 재팬은 회사의 제품 기술과 연구 결과에 대한 제3자의 검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학적 연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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