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7곳…계약 6곳 예정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난주 짧은 휴식기를 마친 분양시장이 만개한다. 5월 첫째 주에는 지난주보다 많은 곳에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783가구(오피스텔ㆍ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 분양된 1349가구보다 약 6배 큰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없다.
우선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컨소시엄 단지에 눈이 쏠린다.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수도권 최대어’로 주목받는 ‘하남 포웰시티’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2개의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을 맡고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청약을 받는다.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연경지구에선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남쪽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중으로 향후 상업ㆍ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울 전망이다. 바로 북쪽에는 유치원과 초ㆍ고등학교가 신설된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서신동에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같은 날 금성백조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한 상업지구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초교와 고교, 유치원까지 예정돼 있다. 단지 뒤로는 팔공산이 있고 앞에 동화천이 흘러 쾌적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ㆍ포스코건설ㆍ태영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ㆍC2ㆍC3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포웰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 동, 전용면적 73~152㎡, 총 2,603가구 규모다. 서울 송파구가 가까워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8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해운대구청, 이마트 해운대점 등이 가깝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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