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노예, 2014년 보도로 사회 문제화 4년 지난 지금도 반복, 지역공동체 염전노예 가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4년 방영돼 파문이 일었던 신안 염전노예의 존재가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을 조명한다.
SBS에 따르면 2014년 한 섬의 민낯에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신안의 각종 지자체들이 협력해 신안 일대의 염전을 전수 조사하기에 이르렀고 많은 피해자들이 구출되고 염주들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에도 비극은 되풀이 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염전 노예 혹은 일꾼들에게‘빨간 바지’를 입게하고 빨간 바지를 본 마을 주민과 경찰들은 염주에게 연락해 염부들을 데려가도록 했다. 지역공동체가 여전히 착취 노동을 쉬쉬 하고 있는 것.
이는 솜방망이 처벌에 기인했다는 것도 제작진은 지적했다. 염전 노예 사건 피의자들의 형사 재판 대다수는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 났으며 벌금형에 그치기도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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